2014 PDFF 해외 초청 작품 소개

2014 PDFF /상영작 소개 2014.09.01 11:31

해외 초청 작품 소개



올해 영화제에서는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제네비에브 클레이-스미스 감독의 작품들을 포함하여, 총 6편의 해외 단편들이 상영됩니다.


제네비에브 클레이-스미스 감독의 <비 마이 브라더>, <아름다운>, <인터뷰어>는 낯선 타인과의 만남이라는 상황을 흔한 일상 안에 배치하여, 쉽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. 특히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는 다운 증후군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깊은 작품들입니다. <아스퍼거와 나>, <아이샤의 노래>, <실명에 관한 노트>는 다큐멘터리라는 큰 틀 안에서 장애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내는 동시에, 그들의 경험과 감각을 담아내기 위한 다양한 영화적 시도들을 꾀하고 있습니다.


6편의 작품 속 인물들은 그것이 극영화의 캐릭터이든, 다큐멘터리의 실존 인물이든 구애받지 않고, 특별함과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. 각기 다른 형식과 개성의 작품들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있는 이 인물들은,  관객으로 하여금 ‘장애인’이 아닌, 한 개인을 바라보도록 이끕니다. ‘장애인’ 혹은 ‘장애’라는 단 하나의 추상적 틀이 아닌, 다양한 개인의 삶과 경험들을 만나게 하는 것입니다. 보석같은 6편의 단편들을 통해 그 특별한 만남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.







비 마이 브라더 Be My Brother 

 

제네비에브 클레이-스미스  ㅣ  호주  ㅣ 2009  ㅣ  7'   ㅣ  극 


버스 정류장에서 한 남자가 영화 속 장면을 흉내내며, 자신의 이야기를 녹음 중이다. 

남자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여자에게 말을 걸기 시작한다. 





아름다운  Beautiful 

 

제네비에브 클레이-스미스  ㅣ  호주  ㅣ 2010  ㅣ 13'   ㅣ  극 


젊은 두 연인이 있다. 남자는 여자에게 '아름답다'고 말해주고 싶지만, 쉽지가 않다.   





인터뷰어  The Interveiwer

 

제네비에브 클레이-스미스 ,  로빈 라이언 ㅣ  호주  ㅣ 2012  ㅣ 12'   ㅣ  극 


면접을 위해 어느 귄위있는 법률 회사를 찾은 남자는 자신이 예상했던 것과 전혀 다른 면접을 겪게 된다. 






아스퍼거와 나 A Life with Aspergers

 

제이미 엣킨스 Jaime Ekkens  |  미국 | 2013 | 4' | 애니메이션/다큐멘터리  

 

 

아스퍼거 증후군과 삶의 문제를 탐구하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. 

사진과 나레이션, 로토스코프 애니메이션 등의 콜라주와 함께 아스퍼거 증후군인 남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.






아이샤의 노래  Aisha's Song

 

올란도 폰 아인지델 Orlando von Einsiedel  |  영국, 나이지리아 | 2012 | 11' | 다큐멘터리 

 

 

아이샤는 어렸을 적, 한 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. 

그녀는 전통적인 무슬림 사회에서 장애여성으로서 자립하는 방법을 찾는다. 

영화는 십 분 동안 아이샤가 하는 수공업을 소리와 영상으로 표현하면서, 아프리카에서의 그녀의 삶을 그려낸다.

 




실명에 관한 노트 Notes on Blindness

 

피트 미들스턴Pete Middleton, 제임스 스피니 James Spinney  |  영국  | 2014 | 14' | 다큐멘터리/극  

 

 

신학자인 존 마틴 헐은 십여 년 간의 지속적인 악화 이후, 1983년, 완전히 시력을 잃는다. 

이후 3년 동안, 그는 카세트 테이프에 자신의 일기를 녹음했다. 영화는 그가 남긴 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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